누군가에겐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으로
매주 금요일 영감을 보내(send)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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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누누 영감 모아 보기 👀
1.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유니크한 하나의 이름📛
2. 매일 쉬고만 싶다면🤯
3. 신규입사자는 첫 날 온보딩과정에서 어떤걸 느낄까🙋🏻
4. 한국인은 모르는 매너(?)😤
5. 질문하는 삶❓
6. 장수 영감님을 소개합니다 - 154번 방 민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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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유니크한 하나의 이름📛
⚡️ 영감 포인트: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싶으시다면!
“어떤 가치를 추구한다고 꾸준히 전해야 5년이 지난 다음 불러줍니다.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녹아있는 직업 이름을 만드세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님이 하신 말씀이신데요. 예찬 영감님은 이번에 사이드에서 진행되었던 송길영님의 인터뷰집을 읽고 느꼈던 영감들을 공유해주셨어요. 공감되는 문장이 참 많았는데 앞서 소개한 저 문장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서 소개하고 싶었어요. 요즘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키워드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 역시 나를 소개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한 번 들어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멋진 문장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리 좋은 문장이라고 하더라도 추구하는 가치를 5년은 꾸준히 해야 한다는 말이 저를 부끄럽게 만들더라고요. 결국 그 소개가 어떤 가치를 담는지에 대해 더 고민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보기에 멋지지 않더라도 그 가치를 꾸준히 만들어 나간다면 그걸 봐주는 사람들이 멋있게 만들어 주는 게 바로 이름인 것 같아요. 김춘수님의 꽃이라는 시처럼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누군가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보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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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일 쉬고만 싶다면🤯
⚡️ 영감 포인트: 번아웃의 원인
“뛰어난 직원들은 복지보다 성장을 갈구한다” 이 문장에 공감되는 영감님 계실까요? 춤추는 만두 영감님은 뉴스레터에서 본 이 문장 하나가 요즘 자신의 상황을 완벽하게 대변해준다는 생각이 드셨다고 해요. 매일 일하고 있지만 어쩐지 무기력하고, 자꾸만 쉬고 싶어지는 자신을 보면서 번아웃이 왔나? 생각하던 춤추는 만두님. 하지만 단순히 번아웃이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찜찜하다는 생각이 드셨다고 해요. 그리고 마주한 저 문장을 통해서 자신의 상황을 진단하실 수 있었던 거죠. 단순히 내가 번아웃이 온 것이 아니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요. 저는 이 글을 보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아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았죠. 나는 그럼 언제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을까? 영감님은 어떠신가요?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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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규입사자는 첫 날 온보딩과정에서 어떤걸 느낄까🙋🏻
⚡️ 영감 포인트: 조직 문화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회사에서 웰컴 키트 받아보신 적 있으신 영감님 계실까요~? 혜봄 영감님은 최근에 이직 후 첫날 온보딩을 진행하셨다고 하는데요. 온보딩을 하며 받으신 웰컴 키트가 참 인상적이었다고 해요. 나를 환영해주는 느낌이 선물들과 가이드북도 좋았지만, 모든 팀원들과 15분 내외로 1 on 1 진행했던 미팅이 참 좋았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이 팀원들과 빠르게 안면을 트고 친해지고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출근하면서 회사 입구에 ‘최고의 복지는 내 옆의 동료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걸 보았었는데, 사실 처음엔 그리 와닿지 않았던 이 문구가 동료들과 대화를 나눈 뒤 이해되셨다고 해요. 혜봄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조직 문화라는 게 멋들어진 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로 팀원들이 그 메시지를 어떻게 느끼게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감님들도 지금 속한 조직에 어떤 문화가 있는지, 혹시 없다면 나는 어떤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은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 글을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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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인은 모르는 매너(?)😤
⚡️ 영감 포인트: 실천해보면 좋을 매너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어딘가 익숙한 이 멘트! 혹시 이번 이야기 눈치채셨을까요?😉 맞아요 이번 이야기는 바로 매너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40일 동안 머물렀던 경험이 있으신 연준 영감님은 참 인상 깊었던 밴쿠버의 매너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어요. 매너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어릴 때부터 겸손해라, 예의를 지켜라라는 교육을 받고 자란 만큼 매너에 진심인 나라라고 생각했던 한국에서 유독 지켜지지 않는 하나의 매너와도 연관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거북이 등껍질 같은 백팩과 만원 대중교통에서의 매너였어요🥲 다들.. 이런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누군가의 가방에 등 떠밀려 다시 퉁겨져 나간다거나 내려야 할 정류장에서 내리지 못했던 경험.. 그럴 때면 사람들이 참 야속하다 싶을 때가 있는데요. 밴쿠버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버스나 지하철에 오르자마자 본인이 메고 있던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거나 본인의 종아리 옆에 닿을 수 있게 한 손으로 잡고 있다고 해요. 저는 이 글을 읽은 뒤로 아침 출근길 만원 버스를 탈 때마다 사람들의 가방을 관찰하게 되더라고요. 영감님도 연준님처럼 해외에서 경험한 이런 건 참 좋았다 싶었던 문화가 있으셨다면 영감 맛보러 오셔서 함께 이야기 나눠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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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질문하는 삶❓
⚡️ 영감 포인트: 생각한 것을 결과로 만드는 12가지 질문
“왜 누군가는 스스로 생각한 것을 가장 완벽에 가깝게 현실의 결과로 만들고, 또 누군가는 늘 실패하는가? 전자에게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일단 자신의 길을 분명히 아는 그들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굳이 남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는다. 동시에 주변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거나 타인의 의견을 떠보는 행동도 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스스로 자신이 생각한 것들에 대해서 강력한 의지와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늘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주는 그들에게는, 일상에서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던진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이야기는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 중인 방황하는 영감님들에게 QQJJ 영감님이 남겨주신 이야기를 소개해보려 해요. QQJJ님은 최근에 친구에게 생각해보면 좋을 12가지 질문을 공유받으셨다고 하는데요. 그 질문에 답을 하면서 스스로의 상황과 방향을 정리할 수 있으셨다고 해요. 질문의 내용을 보니 저 역시 생각해보고 싶은 내용이 많아서 저는 돌아오는 주말에 한번 써보려고 해요! 영감님들도 지금 어딘가로 흘러가기만 하고 있는 것 같다면 한 번쯤 다시 정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우리 조금 돌아가더라도 방향을 잃진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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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 장수 영감님을 소개합니다 > !
5~8월에는 누생누영의 가입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웰컴 키트(글감)를 직접 만들어서 나눠주신 영감님들께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았답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 웰컴 키트의 주인공 154번 방 민수영 영감님을 소개할게요 |
안녕하세요, 수영님! 누생누영 영감님들에게 수영님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영감님들! 나눔왕….이라기엔 그간 영감님들에게 많이 못 나눈 거 같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늘 삶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많이 나누고 싶은 사람입니다. 나누는 것에서 큰 기쁨을 느낍니다.
웰컴키트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타인을 위해 했던 경험 중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들려주시겠어요? 👀👂🏻
저는 교육학과를 나왔고…. 대학생활 동안 많은 발표를 했는데요. 그때 만든 ppt들이 제 콘텐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ㅋ 공부한 내용을 재구성해서 다른 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했으니까요. 1번 답변과 같은 맥락인데 제가 배운 걸 컨텐츠를 통해 나누는 일이 절 무척 설레게 합니다.. 평소에는 글 쓰는 거나 영상을 만든다거나 사진을 찍는다든가… 뭔가 생산하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행하지 않아요. 생산된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가치를 발견하는 소비자입니다.. 타인을 위해 했던 경험 중 기억에 남는 일….. 최근에 생각나는 게 하나 있기는 한데 상대측 이유도 있어서 자세히 말씀 못 드리지만 교육 관련한 컨텐츠를 만드는 일이었어요! 사실 남을 도우면서 오히려 제가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이 타인을 도우면서 자신도 행복하다는 경험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반대로 수영님이 다른 사람에 의해 영감을 찐하게 받았던 경험도 들려주세요⚡(누생누영 안의 글도 좋고, 어떤 에피소드 소개도 좋아요)
요즘 저는 일이 많아 체력적으로 고되므로….. 이 현 상황에서 영감을 찐하게 받은 경험을 공유합니다. 그것은 바로 <더솔져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예능이라고 해야 하나요. 유튜브에서 소개 영상만 봐서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허.. <강철부대>처럼 특전사들이 나와서 미션 수행해가는 걸 보여줍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최선을 다하고, 열악한 환경을 탓하지 않고 미션 수행해가는 모습이… 저도 그래야 하나 생각이 들게 하더라구요. 영상 링크를 공유합니다.
누누에 처음 입주하셨을 때, “누누 하려고 노트북 산 사람”이라는 소개 문구가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는데요. 수영님에게 누생누영이란 어떤 곳인가요?
소중한 곳입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좋은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으니까요. 뭔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아니지만…더 자주 놀러와서 소통하고 살펴보고 싶습니다. 제 앞 날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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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문은 총 10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준비되었습니다. 분량 조절과 궁금증 유발을 위해 4가지 질문을 뽑아봤어요. 수영님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영감님 궁금해요!’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 더 재밌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답니다! (속닥) |
7월 넷째 주 입주하신 영감님들📋
* 보라색 글씨를 누르면 해당 영감님 방으로 놀러 가실 수 있어요!
: 세상이라는 것은 거울이기 때문에 들여다보면 자기가 보인다. - 덱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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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 이번 주도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많은 성장통을 겪는 한 주를 보냈는데요. 새로운 것을 한다는 건 설레고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많다는 뜻인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요? 문득, 이런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이렇게 새로운 걸 계속하면 성장하긴 하는 걸까? 성장이란 무엇일까? 내가 성장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어떤 순간이지?’ 싶은..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니 오히려 주변의 인풋보다는 스스로 느끼는 성장의 정의를 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5개의 글을 뽑아보았어요. 우리가 결국 성장하고 싶은 이유도 잘 살고 싶기 때문일 텐데 내가 생각하는 잘 사는 기준은 무엇인지, 그렇게 되려면 어떤 걸 해야 할까 스스로 정리를 좀 해보면 주변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확신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거든요. 혹시 저처럼 혼란스러운 시간을 가지고 계신 영감님이 계시다면 이번 주말엔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다음 주에는 조금 더 정돈된 샥샥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
🦥샥샥 (글)
샥-샥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행이 느림
🕊심진 (그림)
진심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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