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님, 직장 생활을 하면서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세요? ‘저 팀장은 맨날 일도 안 하는 것 같은데 왜 팀장이지..’ 혹은 ‘저 팀원은 핵심만 딱딱 왜 정리를 못 하지..’ 같은 생각이요. 사실 질문이 무색할 만큼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생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로서리 영감님은 이렇듯 서로의 역할이 왜 그렇게 보이는지에 대해서 “장대원”이라는 이름의 시리즈 물로 짧게 영감을 공유해주고 계세요. 장대원.. 뭔가 가수의 이름 같은 이 시리즈의 이름은 “팀장 대 팀원”을 줄여서 지은 이름인데요. 팀장이 되어 보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내가 팀원일 때 느꼈던 것들을 비교하며 말씀해주고 계세요. 저는 이 시리즈를 보면서 ‘맞아 맞아!’ 하고 공감을 하기도 했다가, ‘오.. 그렇구나’ 하며 몰랐던 사실을 배우기도 하고 있는데요. 대체 우리 팀장 왜 저래? 우리 팀원은 왜 저래? 하는 고민을 가지고 계신 영감님들이라면 그로서리님의 글을 통해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혹시, 경력직 이직을 준비 중이신 마케터분들 계실까요~?🙋🏻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왜냐하면! 혜봄 영감님이 이직을 준비하며 받으셨던 면접 질문과, 경험을 공유해주고 계시거든요😎 후후. 면접을 보거나, 발표를 준비할 때 다른 사람들은 어떤 질문을 받았을까? 어떤 대답을 했을까? 에 대해 찾아보신 적이 있으실까요? 저는 이번에 정부 지원 사업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사례를 유튜브를 통해서 찾아봤었는데요. 생각보다 방법론이나 공통적인 질문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실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을 많이 찾아봤었는데, 이 과정이 정답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기보다는 다른 분들의 경험을 통해 미리 나만의 대답을 생각해 보고, 시뮬레이션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내가 아무리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하더라도, 면접이라는 긴장되고 한정적인 상황에서는 그것을 다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으니깐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혜봄님이 공유해주신 이야기는 이직을 준비 중이신 분들에게 정말 귀한 자료가 되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원문에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이직을 준비하면서 받았던 질문들을 Kit로 만들어서 공유 중이시니 놓치지 말고 노하우 받아 가세요~🤗

⚡️ 영감 포인트: 누군가의 성장을 지켜 보다는 건 

1인 미디어 시대가 되면서 누구나 자신의 스피커를 가지고, 채널을 가지게 된 요즘. 너무나 쉽게 이 많은 도구와 채널을 활용할 수 있지만 왜 나는 남들처럼 하지 못할까? 고민하고 계신 영감님들이라면 예찬 영감님의 이야기가 영감님의 시작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평소 남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어려웠다는 예찬님. 하지만 숨어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에 조금씩 밖으로 발걸음을 내딛기로 용기를 내셨다고 해요.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은 “그러고 보면 나는 부끄러운 순간을 감내하며 성장하는 만큼 자주 멈춰 나를 보듬어주어야 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서투른 감정에 속아 다짐을 하찮은 것으로 무마시키지 않도록 마음을 들여다보길 반복해야 하는 사람. 간단히 말하면 망설임이 긴 사람이 나였다.“ 스스로가 망설임이 긴 사람이었다는 것인데요. 저는 이 이야기를 보면서 이번 주에 진행했던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서 만났던 룰님의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누군가는 뉴스레터를 시작 후 3번 만에 지속하지 못하고, 접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재밌는 사실은 그렇게 시작하셨던 분은 또 나중에 다른 레터를 시작하기도 하고, 거기서 기회를 만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가신 분도 있다는 거예요.” 누구나 시작은 어렵고, 처음부터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순 없지만 적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더 신나고 재밌는 일을 만날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그러니 영감님들도 오늘 하루 조금 더 용기 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찬님의 누구보다 멋진 부끄러움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