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으로
매주 금요일 영감을 보내(send) 드립니다!
|
|
|
이번 주 누누 영감 모아 보기 👀
1. 즐거운 소음이란?🎶
2. 인생 첫 타투 후기🐈
3. 일잘러가 되고 싶으시다면.. 놓치지 마세요❗️
4. 실패도 콘텐츠가 되는 세상😎
5. 기록이 필요한 순간✍️
6. 장수 영감님을 소개합니다 - 2번 방 정승희(🦥샥샥)🎙
|
|
|
1️⃣ 층간소음
⚡️ 영감 포인트: 어려움을 극복하는 각자만의 방법과 소음의 또 다른 시각
혹시.. 층간 소음으로 고통받으신 영감님 계실까요?🥲 춤추는 만두 영감님은 약 2년 전부터 층간소음의 고통을 겪고 계시다고 해요. 처음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번의 쪽지를 남겼으나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결국 이어폰을 끼고 스스로 고립되는 것을 선택하셨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층간 소음에서는 조금 자유로워졌으나, 평소 좋아하던 사람들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이 힘드시다는 춤추는 만두님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주말 아침에 앞 건물 아이들이 소리 지르며 뛰어다니는 소리, 밤 중에 이웃들 그리고 가족들끼리 잔잔하게 수다 떠는소리, 누군가가 시킨 배달 오토바이 소리, 하다 못해 옆집 아저씨 기침 소리까지 혼자 사는 나에게는 사람들 속에 섞여 사는 듯한 즐거운 소음” 누군가에게는 시끄러운 소음일 뿐인 사람들의 소리가, 누군가에겐 즐거운 소음이되기도 하는구나.. 역시 생각하기 나름이다! 싶더라고요. 영감님들도 주변에 함께 하고 있을 사람들의 소리를 조금 더 애정을 가지고 들어 보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보냅니다💌
|
|
|
2️⃣ 2022.06.18😇
⚡️ 영감 포인트: 사람들은 타투로 무엇을 새길까?
타투에 관심 있으신 영감님 계신가요~?👀 요즘엔 타투를 패션 아이템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주변에 타투하신 분들이 많아졌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또 신중해지는 게 타투인 것 같은데요. 하고는 싶지만..👉👈 어떤 타투를 하면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계셨던 영감님이시라면 보니 영감님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타투이셨다는 보니님. 하지만 막상 평생 내 몸에 새겨진다고 생각하니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함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셨다가 드디어! 평생을 함께 해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친구를 만나 생애 첫 타투에 도전하셨다고 해요. 그건 바로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 나로"인데요. 평생을 함께해도 후회하지 않을 동반자를 만났다는 게 너무 멋있고, 가슴 찡해지더라고요. 영감님은 혹시 타투가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떤 타투를 가지고 계신지 같이 이야기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 이 글 추천드려요😊
|
|
|
3️⃣ 사수 없이 일하는 당신을 위해 <일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꿀팁> 대방출합니다
⚡️ 영감 포인트: 선배가 후배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이야기
네?! 일 잘하는 선배에게 직접 꿀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구요?😳 이번 이야기는.. 부디 널리 널리 퍼져 모르시는 분이 없었으면 하는 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와봤어요. 바로 채니 영감님의 이야기인데요. 오랜 회사 생활 후 1년간의 안식년을 보내고 계신 채니님. 이제 곧 다시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었던 것들에 대한 글을 써주셨는데요. 자신이 주니어였을 때는 팀장이나 사수님들이 옆에서 하나하나 일을 봐주었었는데, 사수도 없이 멘땅에 헤딩하고 있는 요즘의 주니어분들을 보며 마음이 아프셨다고 해요. 그래서! 업계와 상황은 다르지만, 업계와 직급을 넘어 통용되는 일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비법들에 대한 이야기를 <일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꿀팁>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연재해주고 계세요. 발표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방법부터 업무 진도가 안 나갈 때 해야 하는 일까지! 관심 있는 주제에 투표를 해주시면 그 글부터 먼저 써주신다고 하니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이나, 도움이 필요하셨던 영감님이시라면 이번 기회 놓치지 마세요😎
|
|
|
4️⃣ 안녕하세요! 실패하는 마케터입니다📣
⚡️ 영감 포인트: 실패도 콘텐츠가 된다
누군가에게 나를 소개하는 일.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은데요. 나를 잘 표현하면서도 인상 깊은 한 마디에 대해 고민하셨던 영감님이라면 태완 영감님의 한 줄 소개가 영감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어 가지고 와봤어요. 콘텐츠 기획자에서 마케터로 이직 후 1년이 되어가는 태완님.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도전을 했고, 실패도 하셨다고 하는데요. 초기에는 내가 이 일을 해도 될까? 의문이 들기도 하고, 자신의 재능이 부족한 탓이라는 생각 했지만 오히려 이 실패를 자신만의 콘텐츠로 만들고 계시다고 해요. 이 글에 참 인상적인 문장이 있었는데요. “실패도 콘텐츠가 되는 세상이다. 실패도 오직 그 상황에서 나만 겪을 수 있는 나만의 경험이다. 성공은 누구나 수없이 하고, 자신의 하이라이트만 보여주려고 하는 세상에서 실패를 선 보이는 게 웃길 수도 있지만 나는 여과 없이 보여주고자 한다.” 는 말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덧붙인 한 마디 “안녕하세요. 실패하는 마케터 김태완입니다.”는 그 어떤 수식어보다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누군가는 실패도 콘텐츠로 만드는 세상. 영감님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계신가요?💬
|
|
|
5️⃣ 그러게 내가 기록 하랬잖아.🤦🏻
⚡️ 영감 포인트: 기록을 해야 하는 이유
영감님은 기록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으실까요? 누생누영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분들이 기록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들어 보았는데, 각자가 기록을 하는 이유가 다 다르다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누군가에게는 비상약처럼 나만의 고민과 노하우를 남겨 꺼내보고 싶어 기록을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나를 세상에 알리고 싶어 기록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더 성장하고 싶어 기록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수많은 기록의 형태와 이유가 있고, 그만큼 해두면 좋은 건 알겠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힘들고 귀찮기도 한 기록.. 혜봄 영감님은 이 기록이 너무나 필요한 순간이 찾아오셨다고 해요. 바로 이직을 위한 포트폴리오 작업인데요. “내 머릿속 기억력은 한계가 있고, 경험은 구체적일수록 좋으며, 때로는 근거자료(혹은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아무리 힘들더라도 그 순간에만 남길 수 있는 것들을 남겨두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영감님에게 기록은 어떤 의미이고, 어떻게 하고 계신지 서로의 노하우를 같이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
|
|
제4회 < 장수 영감님을 소개합니다 > !
5~8월에는 누생누영의 가입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웰컴 키트(글감)를 직접 만들어서 나눠주신 영감님들께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았답니다!
오늘은 두 번째 웰컴 키트의 주인공 2번 방 정승희(🦥샥샥) 영감님을 소개할게요! |
|
|
새롭게 입주한 영감님들께 도움이 되는 가이드, 웰컴 키트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를 제작해주셨는데요. 이 웰컴 키트를 만들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누생누영을 운영하면서 누누라는 공간이 좋아 가입은 하셨는데 막상 활동을 하지 않는 영감님들을 보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서 활동하지 못하실까? 고민하던 중 “백지에 뭘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는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아.. 그럴 수 있겠구나! 그렇다면 조금 더 쉽게 글을 풀어낼 수 있는 템플릿을 만들어 봐야겠다!’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고, 그 템플릿의 이름을 웰컴 키트라고 짓게 되었습니다. 어딘가 새롭게 가입을 하면 웰컴 키트를 주곤 하잖아요? 거기서 착안했습니다.ㅎㅎ 그렇게 웰컴 키트를 만들기로 하고 민호와 둘이서 각자 하나씩 웰컴 키트를 만들기로 했는데 같은 웰컴 키트여도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하는 게 재밌어서 우리만 만들 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만들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지금의 웰컴 키트의 모습이 되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요. 저희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시는 분들이 더욱 발견되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웰컴 키트를 만드신 분들의 방을 링크로 걸어서 한 번이라도 더 나의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고,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저의 웰컴 키트는 글을 쉽게 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의미에 맞게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쉬운 난이도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나의 다채로움을 표현해주세요. 라는 의미를 담아 무지개 빛 7가지 질문으로 나를 소개할 수 있는 인터뷰 형식의 웰컴 키트랍니다.”
웰컴 키트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타인을 위해 했던 경험 중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
원래.. 받은 건 기억에 남아도 해준 건 기억에 남지 않는다고 하던가요..? 10개의 질문 중 가장 어려워서 마지막으로 다시 왔습니다.. 하하.. 제가 누군가를 위해 했던 일 중에 기억에 남는 일이 많이 없네요.. 그만큼 타인을 위해 살지 않은 건가?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는 질문이네요..🥲 저는 아무래도 다른 사람을 위해 제작하고 있는 콘텐츠라고 한다면 💌 영감샌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그동안 영감샌드를 통해 받았던 응원과 사랑들이 가장 많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혼자 좋아서 끄적이던 글이 아닌 누군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쓰기 시작한 첫 글이었기도 하고,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었는데 “일단 해보자!”하고 시작했던 도전이기도 해서 고생을 많이 했었거든요. 2021년 1월 1일에 맞춰서 발송하기 위해 3일 만에 기획하고, 3일 동안 거의 밤을 새워서 발송 몇 분 전에 예약을 완료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불가능할 것 같았는데 해냈다는 뿌듯함이 말도 못 했습니다.
지금은 니코니님과 함께 누생누영의 공동대표로서 많은 영감님들과 함께하고 계신데요. 샥샥님이 생각하시는 누생누영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or “이럴 때는 누생누영하길 참 잘했다!”라고 느끼는 순간을 알려주세요!)
누군가가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자신이 가둔 틀을 깨고 세상에 발을 내딛는 모습을 직접 보았을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누생누영 하길 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바빠서 활동을 잘 못하시는 51번 방 차차님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 모지공간 : 장차 유명해질 브랜드의 걸음마를 시작하셨을 때 그 시작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찬란하고 빛난다고 느꼈어요. 요즘도 종종 인스타에서 모지의 새로운 소식을 접하곤 하는데 시작부터 함께 했던 친구라서 그런지 애정이 남다릅니다🥹
끝으로, 다른 영감님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웰컴 키트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 질문! 샥샥님의 생각이 궁금한데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어떤 마음가짐이 도움이 될까요?
“그럴 수 있어” 제가 가장 많이 하는 생각 중 하나인데요. 내가 그렇듯 저 사람도 그럴 수 있어라는 마음만 있으면 세상 살면서 얼굴을 붉히고, 화가 날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아직 소양이 부족해서 순간순간 욱하고, 뒤돌아 후회하는 일이 있지만 그럼에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 싶어서 위안이 되기도 하는데요. 살아보니깐(물론 아직도 한 ~ 참 멀었지만요) 정말 피치 못할 일들이 누구에게나 생긴다는 걸 많이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갑자기 제 차 앞을 칼치기하고 가는 차를 보면 ‘집에 누가 아픈 사람이 있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 되기도 하고, 연락도 없이 약속에 나오지 않는 사람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힘들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요. 저 역시 살면서 누군가에게는 이해되지 않을 만한 상황을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이해되지 않는 상황도 최대한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
|
|
인터뷰 원문은 총 10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준비되었습니다. 분량 조절과 궁금증 유발을 위해 4가지 질문을 뽑아봤어요. 샥샥님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영감님 궁금해요!’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 더 재밌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답니다! (속닥) |
|
|
6월 넷째 주 입주하신 영감님들📋
* 보라색 글씨를 누르면 해당 영감님 방으로 놀러 가실 수 있어요!
|
|
|
한여름 찜통더위처럼 덥기도,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쏟아지기도 했던 이번 주. 영감님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영감님들과 티타임을 즐기는 이 시간에도 비가 억수 같이 내리고 있어요. 빗소리를 들으며 글을 쓰니 괜스레 옛날 생각도 나고, 센치한 기분이 드네요🤧 오늘 이 편지가 6월의 마지막 편지인데요.(놀라기도 지겨울 정도로 시간이 정말 빠르죠..?🥲) 이제 정말로 2022년의 절반을 달려왔다는 게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주말까지 ☔️비 소식이 있는데 영감님들도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2022년의 상반기 잘 마무리하여 힘찬 7월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센치샥.. 다음 주에 다시 힘찬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
|
|
🦥샥샥 (글)
샥-샥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행이 느림
🕊심진 (그림)
진심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영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