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으로 매주 금요일 영감을 보내(send) 드립니다! 2022. 02. 04 (금) 이번 주 누누 영감 모아 보기👀 1. 이번엔 뉴스레터 체크리스트닷✅ 2. 영감은 언제나 내 옆에🫂 3. 줄 세우는 브랜드의 비밀🤫 4. 요즘 덕질! 이렇게 한대😎 5. 익명의 다이어리 앱 어라운드를 아시나요?🔏 🏡 169번 방 봉천동호랑이 최성원 1️⃣ 이메일 뉴스레터 체크리스트📨 Hoxy.. 이메일 마케팅을 담당하고 계시거나, 개인 브랜딩을 위한 뉴스레터를 준비 중이신 영감님이라면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그동안 다양한 업무 체크리스트를 공유해주셨던 봉천동호랑이 영감님이 이번엔 뉴스레터를 만들기 위한 모든 것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해주셨거든요.(꺅~>< 외쳐 갓 호랑님🐯) 이 글 하나면 레터를 만들고, 보내는 데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많은 것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요즘엔 뉴스레터를 쉽게 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플랫폼들도 생겨나고 있어서 뉴스레터를 시작하기 쉬워졌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생각해야 할 게 너무 많아 쉽게 시작할 수 없는 것 또한 뉴스레터인 것 같은데요.🥲 그동안 고민만 하고 계셨던 영감님들이라면 2022년 새해! 봉천동호랑이님의 글을 통해 자신만의 뉴스레터를 시작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 326번 방 김숨 2️⃣ 가평(feat. 번지점프)😂 (꺄아아아악~~~ 살려죠오~~~~~😱) 영감님, 혹시 번지 점프해보셨나요? 이번 이야기는 숨 영감님의 번지 점프 경험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어찌나 생생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는지 마치 내가 지금 번지대 위에 서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아찔하더라고요. 그런데 단순히 번지가 재밌어 보여서 이 글을 추천드리는 것이 아닙니다.(엄근진) 이 글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친구들과 함께한 이 번지 점프 경험을 통해서 단순히 "재밌다!"가 아닌 인생의 철학을 생각한 숨님의 태도가 너무 멋졌기 때문이에요😎 적절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으나.. 저는 "도둑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라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요. 어떤 상황, 어떤 사람을 대해도 나의 태도에 의해서 단순히 좋고 나쁨의 경험이 아닌, 배우고 변할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숨님의 번지 경험담은 놀이로 끝날 수 있는 하나의 경험도 삶의 영감이 되어 준 좋은 이야기라서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 56번 방 글쓰는 개미핥기 3️⃣ 🍩 GFFG가 어디 브랜드야? 영감님, 노티드 좋아하시나요? 다운타우너는요? 호족반, 클랩 피자...(그.. 그만해!!) 등등 요즘 이 가게들을 만든 GFFG라는 브랜드가 정말 핫하더라고요. 압구정 상권을 살린 1등 공신이라고도 불리는 이 브랜드는 직방, 카카오 게임즈, 왓챠 등의 회사에 투자한 에이티넘파트너스의 이민주 회장님이 엔젤 투자자로 참여하신걸로도 유명하대요! 대체 어떤 비결이 있길래?! 하고 궁금하시다면 글쓰는 개미핥기 영감님이 소개해주신 이 글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노티드 카페의 브랜드 컨셉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사랑하게 만드는 비결까지! 단순히 맛있어서, 인스타 갬성이라서 가는 곳이 아닌 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영감님들도 경험해보셨으면 하는 GFFG를 소개합니다🤤 🏡 223번 방 Bonnie 4️⃣ 0125내 최애에게 문자메세지가 온다.💌 세상이 발전하듯.. 덕질도 발전했다. 세.. 세상에.. 더.. 덕질이 이렇게나 발전했다니?!😱 이번 보니 영감님이 소개해주신 "blip(블립)"이라는 앱은 그야말로 덕질의, 덕질에 의한, 덕질을 위한 서비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케이팝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의 접근이 수월해진 시대지만 오히려 무엇부터 해야 할지 어렵고,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수고를 겪는 것에 착안해 덕질을 더 쉽고 편리하도록 팬 관점의 UX로 설계한 서비스라고 해요. 사실 저는 어릴 땐 덕질을 한심하게 생각했던 사람 중에 한 명인데요. 맹목적으로 누군갈 좋아하고, 그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말도 안 되는 테러를 하는 등의 과격한 시대를 살았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걸 명확하게 알고, 그것을 깊게 팔 수 있다는 점에서 덕질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무언가에 열정을 불태워 본 사람은 다른 일에서도 그 열정을 불태우는 방법을 안다고 생각하거든요! 영감님들은 어떠신가요? 블립과 함께 열정을 불태우실 준비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입장해주세요🔥 🏡 103번 방 혜봄 5️⃣ 오랫동안 위로가 되어주었던 서비스가 사라진다. 영감님, 혹시 "어라운드"라는 앱을 아시나요? 익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앱이라고 하는데요. 혜봄 영감님은 이 앱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아셨었대요. 그런데.. 그런데..🥲 이 앱이 2022년 1월 31일을 기점으로 종료된다는 슬픈 소식을 듣고, 어라운드와 함께하였던 추억을 기록해주셨어요. 저는 이 글을 보면서 '아.. 이런 앱을 이제야 알다니!!' 하는 안타까움이 들 정도로 너무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여.. 영업당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하나의 서비스가 사라지는데 사용자가 이렇게 아쉬워하고, 추억을 기록해준다는 게 너무 멋지고 감동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어라운드 부.. 부럽다😳) 영감님은 어떠신가요? 절대 없어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소중한 서비스가 있으실까요?! 영감님,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에요.🌱 추운 겨울이 언제 지나갈까~ 생각했는데 어느덧 봄이라니.. 꽃 피는 봄을 생각하면 설레기도 하다가 무심코 지나가버리는 시간들에 대한 걱정도 앞서는 싱숭생숭한 날인 것 같아요.🥲 연휴 끝 금요일이라 많은 영감님들이 컨디션 난조를 겪고 계실 것 같은데 이번 주말엔 푹 쉬시면서 무너진 삶의 패턴도 다시 챙기고 봄의 기운과 함께 으쌰 으쌰! 새로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 🦥샥샥 (글) 샥-샥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행이 느림 🕊심진 (그림) 진심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영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