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어떤 👴🏻영감들이 있을까❓ 누군가에겐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으로 매주 금요일 영감을 보내(send) 드립니다! 2021. 10. 15 (금) 이번 주 누누 영감 모아 보기👀 1.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다오🦷 2. 신입사원의 일기가 시작되었다📔 3. 나는 퇴사를 결심했다💼 4. 한글날의 변천사🇰🇷 5. 내 발로 찾아간 다단계 썰풉니다💬 🏡 8번 방 동성 박 1️⃣ #넋1. 망가지는 것 = 새로운 것 영감님들에게 새로운 시작은 어떤 걸 의미할까요? 동성님에게 새로운 것이란 기존에 가진 것들이 망가지는 것이라고 표현을 해주셨는데요. 처음엔 오잉?😳 하고 의아했던 마음이 글을 다 읽고 나니 어쩐지 가슴이 묵직한 울림이 있는 표현이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존에 가진 것들에 대한 익숙함, 안정감 등을 잃기 싫은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겠지만 무언갈 얻고 변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희생이 필요하고, 그 희생이 꼭 손해나 마이너스가 아닌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주는 것 같아요. 지금의 자리를 유지만 하면서는 결코 성장할 수 없으니깐요! 그래서 저는 이 노래가 생각나더라고요.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이를 뽑는 건 아픔과 두려움을 주는 일이지만 그 이를 빼야지만 튼튼한 새 이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지금 가진 것들이 정말 좋아서 유지하고 싶은 것인지 변화가 두려워서 성장을 주저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실 수 있을 것 같아 이 글을 공유드립니다🤲 🏡 56번 방 글쓰는 개미핥기 2️⃣ 신입사원이 되어버린 공동창업자의 일기 #1 공동창업자로 스타트업을 이끌던 무성님이 최근에 취업을 하게 되시면서 신입사원 일기를 공유해주기 시작하셨어요. 대표님의 첫인상부터 면접 과정에서 나누었던 대화들, 취업 후 지금의 업무 과정 등을 공유해주고 계세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만한 이야기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면접을 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 듣는 건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고요!(마치 트루먼쇼의 관객이 된 느낌이라고 할까요? 후후😏) 스타트업 대표에서 스타트업 직원으로 취업한 무성님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아래의 ⬇️과자 먹으러 갈래요⬇️ 버튼으로 놀러 오세요😎 🏡 95번 방 HYENNY 3️⃣ 절이 싫으니, 중이 떠나겠습니다. 여기 퇴사를 결심한 한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십팔청춘을 누구보다 열정적이게 보내고 계신 혜니님의 이야기인데요. 최근 마케터로 일하던 회사에서 퇴사를 결정하고 이직을 준비하고 계시다고 해요. 그동안 이십팔청춘 시리즈를 함께 공유하고 지켜봐 왔던 사람으로서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버티셨는지 알기 때문에 지금의 결정을 정말로 응원해드리고 싶더라고요. 우물 안 개구리에서 더 스마트한 개구리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 떠나겠다는 혜니님의 마지막 말이 참으로 가슴 벅차게 멋졌던 이 글을 통해 영감님들도 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공유드립니다🤲 (우리 모두 개굴개굴🐸!! 더 큰 세상으로 떠나보자구욧) 🏡 83번 방 임해찬 4️⃣ 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 어릴 적, 아침이면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태극기 달던 우리의 공휴일. 어른이 된 지금 영감님들은 공휴일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그저 놀 수 있는 하루가 되었을까요? 해찬님은 지난 현충일부터 꾸준히 공휴일마다 그날이 가진 의미와 역사에 대해서 조사하고, 써주고 계신데요. 글을 읽다 보니 그동안 잊고 있었던 공휴일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지금 이렇게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되더라고요. 학교 과제도 아닌데 위키 백과를 뒤져 가면서 공휴일 조사에 진심이신 해찬님..(멋져😉) 이번 주에는 한글날에 대한 글을 적어주셨는데 한글날이 이렇게나 많은 변천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정착했다는 사실이 참 흥미로웠어요. 영감님들도 우리가 힘겹게 쟁취했던 수많은 날들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공유드립니다🤲 🏡 103번 방 혜봄 5️⃣ 다단계를 내발로 걸어들어간 이유👣 영감님들, "다단계"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이 떠오르실 것 같은데요. 혜봄님은 이 다단계에 직접 찾아가서(물론 합법적인!) 많은 배움을 얻고 오셨던 경험을 공유해주셨어요. 이 이야기를 듣고 보니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거두고 바라본다면 그들이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도 배울 점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혜봄님의 이야기처럼 역시 모든 일에 무조건적으로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없구나.. 하는 걸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받아들일지 나의 마음 가짐과 생각이 더 중요할 뿐! 혜봄님께서 직접 경험해보고 관찰해본 다단계에서의 마케팅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혜봄님의 방으로 놀러 오세요~🤲~🤲 👴🏻 영감님들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아니.. 이러다가 가을 건너뛰고 겨울 오는 건 아니겠지..?' 싶어서 무서워질 정도였는데요.. 주말엔 최저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알던 10월의 날씨가 아닐 수 있으니 꼭꼭 일기 예보 챙기셔서 옷 든든하게 입고 외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주 누누에서는 릴레이 글쓰기라는 글쓰기 놀이가 시작되었는데요.(혹시 다들 알고 계셨나요? 하하) 평소에 혼자서 글 쓰는 게 재미가 없으셨거나 사람들과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고 싶으셨던 영감님들이라면 릴쓰에서 만나 같이 즐겁게 이야기 나눠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안녕~👋 🦥샥샥 (글) 샥-샥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행이 느림 🕊심진 (그림) 진심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영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