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어떤 👴🏻영감들이 있을까❓ 누군가에겐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으로 매주 금요일 영감을 보내(send) 드립니다! 2021. 10. 22 (금) 이번 주 누누 영감 모아 보기👀 1. 이 대화! 흘려보내긴 아깝다구🤔 2. 같이 기록 계정 키워 보실 분~🙋🏻 3. 마음만은 청춘이라는 그 말🥺 4. 스타트업이 아닌 스탑!트업?!😨 5. 제 발로 찾아온 투자자 썰🚶🏻 🏡 223번 방 BBOSTAR 1️⃣ 팟캐스트를 하고싶다.📣 영감님들! 누누에 조만간 아주 재밌는 모임이 있을 거라는데 그 소식 혹시 들으셨나요? 그 모임은 보현님의 '팟캐스트를 하고싶다'라는 글 덕분에 만들어지게 되었는데요. 평소에 같은 업계의 동료들과 업무에 대해, 그리고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너무 양질의 대화라는 생각이 들어 이 좋은 대화들이 그대로 흘러가지 않고 어딘가에 남았으면 하는 생각이 있으셨다고 해요. 그래서 팟캐스트 계정을 운영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누누에서도 이런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영감님들이 모여 조만간 줌 미팅을 가져 볼 생각이라고 하더라고요?(호오.. 재밌겠는데?🤩) 이 모임에 함께 하고 싶은 영감님들을 어서어서 ⬇️여기로⬇️ 모여주세요~👍(여기~ 여기~ 모여라~) 🏡 145번 방 김리치 2️⃣ 누누노트 글 모집 누생누영에는 멤버들이 함께 키워가고 있는 "nsny_note"라는 기록 계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누누 노트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계정으로 리치님이 꾸준히 키워주고 계신대요.(그녀의 꾸준함.. 존경 존경🙌) 최근에 구독자 100명을 넘어 꾸준히 성장 중이라고 해요! 매주 영감님들이 책을 보며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 업무나 일상에서의 기록 등을 필사해서 보내주신 내용을 업로드 중인데 나중에는 이 글들을 모아 책이나 엽서집을 만드는 프로젝트도 생각 중이시라고 하시더라고요! 누누 멤버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함께 기록을 나누고 싶으신 영감님들을 아래의 과자 먹으러 갈래요로 놀러 오세요~💌 🏡 103번 방 혜봄 3️⃣ 70대와 20대 커플의 데이트는 뭐가 다를까?👵🏻 나이를 먹어 70이 되었어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수줍던 10대의 내가 되고, 나이를 먹어 엄마가 되었어도 자신의 엄마를 보내는 일은 일생에 단 한번 겪는 슬픔이라는 그 말이 참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혜봄님이 공유해주신 이번 이야기는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나왔던 감동적이었던 대사들을 모아 일기 형식으로 풀어낸 글이었는데요. 나이를 먹고 늙어간다는 것에 대해서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참 많아서 깊은 울림을 주는 글이었어요. 우리는 마치 나는 절대 늙지 않을 것처럼 살아가지만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이 드신 분들의 행동이 하나씩 이해가 되고, 나 또한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생긴다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70세의 삶을 잠시나마 헤아려보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이 이 글을 공유드립니다🤲 🏡 95번 방 HYENNY 4️⃣ 스타트업? 아니, 스탑!트업 영감님들이 생각하는 스타트업은 어떤 회사일까요? 혜니님의 글을 보면서 저는 스타트업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요즘엔 스타트업 = 신생 회사와 같은 의미로 많이 쓰이게 되면서 열악한 환경 혹은 기업 문화를 가진 것을 스타트업이니깐~이라는 명목하게 강요하고, 그것이 멋진 것처럼 포장되는 현상이 많은 것 같아요. 애자일, 린, 스타트업과 같은 용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로 그 단어가 가진 의미를 실행하고, 혁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말이죠. 혜니님의 글을 통해 과연 지금 나는 말이 아닌 본질을 잘 찾아가고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글인 것 같아 이 글을 공유드립니다🤲 🏡 98번 방 박세환 5️⃣ [89] 저에게 투자를요? 왜요? 투자자가 직접 나를 찾아온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세환님이 이번에 공유해주신 경험은 참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글이었어요. 누생누영 활동을 하면서 멤버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어느 하나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가 없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곤 하는데 이 소중한 이야기들이 결국엔 말하지 않고, 쓰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사실에 '기록을 해야 한다, 발견이 되어야 한다.' 같은 메시지를 자주 이야기했으면서도 막상 저희는 그런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아차! 싶더라고요. 무작정 돈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본인만의 소신을 지키면서 사업을 꾸려가고 계신 세환님의 철학도 너무 멋졌고요. 영감님들도 세환님의 경험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이런 이야기는 누누 아니면 못 본다구요~~ 어서어서 오세요) 👴🏻 영감님들 때 아닌 한파에 다들 많이 놀라셨죠? 저 샥샥이도 춥다.. 춥다.. 추울 거다.. 각오는 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너무 추워서 많이 당황스러운 한 주를 보냈답니다. 가을 옷은 입어 보지도 못하고 겨울 패딩을 꺼내야 하는 것인가.. 손이 계속 패딩으로 갔다가 내려놨다가 갔다가 내려놨다가를 반복하느라 일주일이 지나가 버린 느낌이랄까요? 하하(약간 오바하는 타입..😅)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그래도! 공간 지원 사업에 2개 1차 합격하여 발표 준비를 하면서 정신없이 바쁘고 즐거운 한 주를 보낼 수 있었어요. 과연.. 2차 발표까지 마친 우리 누누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다음 주 레터에는 더 좋은 소식을 담아서 보낼 수 있길 바라며 그럼 저 샥샥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총총🐰 🦥샥샥 (글) 샥-샥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행이 느림 🕊심진 (그림) 진심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영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