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딴짓러 또보미입니다~~~ 일 벌리는 걸 좋아하지만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일만 벌리는 편입니다 ㅎㅎ

공유이자 경험의 나눔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쓰는 글을 통해 소통하며 새로운 것을 제안하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욕구도 생기게 되더라고요. 좋은 건 혼자 알고만 있을 수 없기에 항상 나누려고 합니다.

제가 하는 활동들은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그 활동 자체가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이거 안 하고는 재미없어서 어떻게 사나... 각 활동들에 대한 저만의 명확한 계기나 목표가 있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비건은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해, 수영은 더 잘 살아남기 위해(?) 등등요!

👉 딴짓도 재밌지만 사실 일도 즐거움!

프로딴짓러라는 이름을 스스로 붙였지만 그렇다고 본업에 충실하지 않은 게 아니라는 변명 아닌 변명을 담은 글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제가 제 일을 얼마나 아끼는 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비건과 비건을 지향하는 삶에 대해 풀어내고 싶어요. 꼭 음식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분야에서 비건을 실천할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우리가 왜 이런 삶을 지향해야 하는지 각자만의 이유가 생기기를 바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