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시작에 용기를 불어 넣어줄 영감을!

이번 주에도 다양한 영감을 모아 왔습니다.

2022. 3. 10.

# 62 - 웹에 서 보기

누군가에겐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으로

매주 금요일 영감을 보내(send) 드립니다!

2022. 03. 11 (금)

이번 주 누누 영감 모아 보기👀

1. 나는 대체 뭘 잘하는 걸까? 🤷🏻

2. 좋은 디자인은 당신의 경험에서 나온다 💎

3. 처음부터 끝까지 필사하고 싶은 책 🗣️

4.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질문 👔

5. 무엇을 하지 않을지 결정하는 게 더 중요하다 🖍

6. 장수 영감님을 소개합니다 - 56번 방 글쓰는 개미핥기 🎤

🏡 418번 방마케터꿈나무(서령이)

1️⃣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한거야🏋️

혹시... 이런 질문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게 진짜 가능한 일이라고?” 거의 안될 거라 짐작하며, 가능성이 없다고 느끼는 일을 앞두고 떠올리는 질문이죠. 저도 그런 적이 있었어요. 글쓰는 걸 좋아했지만 “나보다 더 잘 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게다가 난 전공도 아닌걸, 안될게 뻔해” 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지금 이 레터를 쓰고 있어요! 그래서 서령 영감님이 남겨주신 기록이 더 와닿았던 걸까요?😲 제목부터 느낌이 왔어요.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한거야” 맞아요. 도전하지 않으면 이 경험이 어떤 맛인지 알 수 없지만, 도전하면 최소한 실패의 쓴 맛은 알 수 있잖아요. 쓴 맛을 하나 둘 알게 되면, 진짜 내 입맛에 맞는 맛을 찾아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을 틀에 가두지 않고, 3월 한 달간 매일 글쓰기를 도전하고 계시는 서령님의 용기, 얼른 얻어가세요!💪🏻

🏡 124번 방 QQJJ

2️⃣ 디자인에 매혹된 그대에게😍

“좋아하는 디자인을 하면 안 되나요?” 라는 고민, 디자인과 가까이 계신 영감님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지 않으셨나요?🤔 QQJJ 영감님은 이 질문에 대한 생각을 기록해주셨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을 해야 한다 vs 상업적인 디자인을 해야 한다와 같은 대결 구도로 나누는 것이 아닌, 정말 ‘좋은 디자인’의 본질은 무엇인가 생각해보자는 거예요. 💡 모든 디자인은 경험에서 나온다고 시작되는 글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힘든 순간이 온다는 것을 덧붙여 말하고 있어요. 다행히 끝에는 이런 문장도 있죠. “너무 지치고 힘들다면, 함께 이야기하고, 차를 마시자. 어떤 방식이든 당신의 삶은 디자인의 방식이고, 그렇기에 당신의 디자인은 결코 끝나지도, 불행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냥 예쁘기만 한 디자인이 아니라, 좋은 디자인을 하고픈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문장인 것 같아요. 이 질문에 대해 깊이 들여다본 QQJJ님의 시선이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원문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 103번 방 혜봄

3️⃣ 소통이, 공감이, 갈등이, 거절이 어려운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 (소통수업)🔖

세 번째 영감은, 혜봄 영감님이 인생 책을 만나셨다는 기록을 소개할게요. 이 글을 읽고 나면, 장바구니에 책을 담고 있는 영감님의 모습을 마주할지도 몰라요. 지갑을 준비해놓고 읽어주세요.. 💸 혹시, 영감님들은 “저 사람은 왜 말을 저렇게 하지?” 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반대로 이런 질문을 들어보셨을 수도 있고요. 중요한 건 누구를 탓하자는 건 아니에요. 바로, 그렇게 생각하는 ‘마음'을 들여다보자는 거예요. 혜봄님은 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내 자존감이 낮아서 과하게 반응하고, 내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를 공격하는 말을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할 줄 몰라서 날 선 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베어내고, 내 욕구를 전달하지 못해서 혼자 토라지게 된다.” 방금!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신 분들이라면, 장바구니에 책을 담을 확률이 높아요. 왜냐하면 “책 <소통 수업>은 내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법과 내 욕구를 잘 파악하고 전달하는 방법까지 다룬다. 내면까지 단단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소개하셨거든요. 영감샌드에 다 담지 못할 만큼 디테일하게 책을 소개해주셨는데요, 고개를 끄덕-하셨던 영감님이라면 꼭 원문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

🏡 169번 방 봉천동호랑이 최성원

4️⃣ 성격/인성 관련 면접 질문 모음😊

왔습니다 왔어요🥁! 봉천동호랑이 최성원 영감님의 업무 관련 시리즈! 이번엔 무려 500개!!! 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에 성격, 인성 관련된 면접 질문을 모아놓은 글이랍니다. 한때 누생누영의 웰컴 키트* 100문 100답을 만들어 센세이션을 일으키셨던 성원님! (한 영감님은 5시간 동안 백문백답을 작성하시기도 했다는..😂) 한 번에 모든 질문에 답을 하긴 어렵겠지만, 차근차근 하나하나 답을 달아보면 어느 회사에서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어, 이거 성원님 기록 보고 답했던 거네!” 하며 운 좋게 떠올리실지도...?😉 비전, 목표, 가치관, 돌발, 압박 질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질문이 있으니 얼른 복사해두고, 하나씩 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웰컴 키트 : 누생누영에 처음 가입하신 분들이 자신을 가볍게 소개하기 위해 제공해드리는 기록 템플릿이에요.

🏡 312번 방 쨈: A Letter from Jam

5️⃣ 3월을 시작하는 질문 5가지, 그리고 하나의 키워드📃

봄을 알리는 달, 3월! 영감님들은 어떤 마음으로 보내고 계실까요? 야심찬 새해 계획이 뒤숭숭해진 1,2월을 뒤로하고, 진짜 시작을 응원하듯 따뜻해지는 날씨.. 3월은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고민이시라면 쨈 영감님의 글을 추천합니다! 혹여 1,2월에 이루지 못한 일들에 좌절하고 있다면 걱정 마셔요!🙆🏻 쨈님께서 5가지 질문으로 보기 편하게,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핵심만 답할 수 있는 질문을 준비해주셨거든요. J형의 계획표를 보듯 깔끔하고 센스 있는 기록이랄까요, 그런데 도움까지 된다니! 살을 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기 전, 미리미리 질문에 답해보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앞으로의 2022를 맞이해보자구요 😎

🤔 못 보던 코너네요? 이건 뭔가요? 라고 궁금해하시는 영감님들, 드디어 소개합니다! < 장수 영감님을 소개합니다> 는 누생누영에 입주하신 수많은 영감님을 소개하고자 만든 코너랍니다. 매달 달라지는 주제에 따라 선정된 1~4위의 영감님들에게 디지털 리워드 및 인터뷰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있어요. 🎤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영감샌드에서 일부를, 누생누영에서 원문을 읽어보실 수 있답니다.

2월 주제는 “누생누영에서 가장 많은 기록을 공유한 4명의 영감님은?!” 였는데요.

자 그럼... 가장 많은 기록을 공유하신 첫 번째 영감님을 소개합니다. 이 분은 무려 19개의 기록을 공유하셨어요! 꾸준히 기록하시고, 공유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 인터뷰 원문은 총 10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준비되었으나, 분량 조절과 궁금증 유발을 위해 5개를 뽑아 소개합니다. 이외의 답변은 아래 ‘영감님 궁금해요!’ 버튼을 눌러 원문을 확인해보세요 😉

첫 번째 영감님 56번 방 글쓰는 개미핥기

영감님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1일 1쓰기(평일에만)를 1년째 하고 있는 글쓰는 개미핥기입니다. 저는 사람을 넘모 좋아해서 ‘사람 성애자’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고요. ‘나는 내가 만난 사람들의 총체다’라는 일념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런 인간입니다.

누누에 가장 많은 이야기를 공유해주셨는데 무성님에게 이야기를 공유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이야기를 공유한다 = 내가 잘 살아내고 있구나’라는 내용이에요. 1년 전 다짐이 지켜지고 있잖아요. 그리고 이 다짐이 지켜지고 있다는 것은 ‘꾸준히 하고 있네’라는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거든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자면, ‘독한XX’랄까요? 이런 독한 자세는 과거 공부할 때부터 그러긴 했어요. 될 때까지 하는 성미였거든요. 요새는..? 하기 싫으면 안.. 아.. 아닙니다. 안녕

취미레터라는 뉴스레터를 보내고 계신데 이 레터는 어떤 레터인지 궁금합니다!

취미레터는 ‘온전히 제 취향 기반 웹툰을 추천하는 레터’예요. 취향이 미분화된 시대라는 관점에서, 그 미분화된 취향을 가진 제가 보는 웹툰을 함께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큐레이션 해서 보내고 있는 레터입니다!

이건 내가 쓴 글이지만 정말 잘 썼다! 혹은 특별히 애착이 간다! 하는 글 하나만 소개해주세요

아 뭘 또 이런 걸 물어보고 그래요? 당연 메타버스 결혼식 아니겠어요? 뉴스도 타고, 절 아는 분들도 생기고, 코로나19 시대에 도전적인 경험도 하고, 재미도 있었으니까요.

앞으로 써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메타버스 결혼식에 이어, 곧 태어날 누누 1호 조카 꼼꼼이의 이야기를 메타버스 공간에 만들어 가는 중이에요. 어떻게 보면 일대기의 1탄이 메타버스 결혼식이고, 그다음 2탄이 꼼꼼이 이야기랄까요? 그것을 좀 깔끔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3월 둘째 주 입주하신 영감님들📋

* 보라색 글씨를 누르면 해당 영감님 방으로 놀러 가실 수 있습니다!

435. 심지현
: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436. Kim Hyoyoung

: Great things take time.

437. HYUN JUN

: 하루하루 절대 무의미하지 않게, 여러가지 도전을 도전 해볼려고 하는 도전자!!

438. 따스한오호씨

: 우린 약한 사람이 아니었다.이기려는 마음이 없었던 것일 뿐.

439. 한경택

: Be here now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주도 특별 편집자 심진,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한 기록들이 영감님들께 좋은 영감이 되었길 바랍니다! 오늘은 호흡이 조금 길었죠?💨 지난달 시작한 <장수 영감님을 소개합니다> 코너가 드디어 영감샌드에서 소개된답니다. [누군가에게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게 영감으로] 라는 저희 이름에 맞게 수많은 영감님들과 기록이 그냥 보관되지 않고, 더 많은 영감님들께 좋은 영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보았어요. 처음이라 엉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답니다! 어떤 의견이라도 좋으니 아래 '시식후기 버튼’을 통해 이번 영감샌드, 어떻게 보셨는지 알려주시면 (넙죽) 감사하겠습니다..! 😉 다음 주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