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어떤 👴🏻영감들이 있을까❓ 누군가에겐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으로 매주 금요일 영감을 보내(send) 드립니다! 2021. 10. 29 (금) 이번 주 누누 영감 모아 보기👀 1. 좋은 피드백이란 뭘까❓ 2. 여행지에서 만난 뜻깊은 인연✈️ 3. 카페에 자릿세를 내다😲 4. 지금 이 시간, 이 순간의 행복에 대하여💞 5.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일까🤔 🏡 22번 방 가볍게 시작하는 글쓰기 1️⃣ 내 문제인가? 영감님들은 어떤 피드백을 받았을 때 더 수용하고,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드셨을까요? 길수님이 공유해주신 이번 글은 정말 많은 영감님들이 격하게 공감하게 만드는 내용이었는데요. 회사에서 받는 피드백에서 마음이 상해 일의 의욕을 잃어가던 중 회사는 개인의 노력이나 의도가 아닌 오로지 냉정한 결과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짤을 보고 마음을 다잡아 다시 열심히 결과물을 만드셨다는 길수님. 그러나 결과는..(이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원문으로 놀러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후후. 다 알려드리면 재미없으니깐요~😎) 이 이야기를 보면서 단순히 피드백을 했다는 사실이 잘못된 게 아니라 피드백의 방법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영감님들은 어떠신가요? 어떤 피드백을 받았을 때 가장 도움이 되고, 어떤 피드백을 받았을 때 일에 대한 의욕까지 사라지게 만들었는지 같이 이야기해보고 싶어 이 글을 공유드립니다🗣 🏡 98번 방 박세환 2️⃣ [91] 길에서 만난 천사들, 밥퍼를 만나다. 재밌는 글감을 던져 달라기에.. "여행지에서 만난 인연"이라는 글감을 던져드렸는데 이렇게 감동적인 이야기가 나올 줄 생각 못했습니다.. 전시회 준비를 위해 촬영차 갔던 캄보디아에서 뜻이 맞는 인연을 만나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었던 세환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인생은 정말 어디서 어떤 사람을 만나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참 재밌는 것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알 수 없는 것이기에 더욱 재미있고, 기대되기도 하는 여행! 영감님들은 어떠신가요? 여행지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재미난 만남이 있으신가요? 영감님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 56번 방 글쓰는 개미핥기 3️⃣ 카페에서 행위 예술을 벌이다.☕ 더 이상 카페인은 마시기 부담스럽고 이야기할 장소는 필요하고.. 다들 그런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무성님이 이번에 공유해주신 글에는 이런 상황을 매우 흥미롭게 해결한 한 사람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이 사람은 카페인을 마실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샷을 "모두" 빼 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해요. 그러니깐 물과 얼음만 달라고 한 셈이죠. 얼음물을 4,100원에 구매한 이 상황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돈 아깝다, 현명하다'등의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영감님들은 어떠신가요? 이야기할 공간은 필요하고, 더 이상 뭘 먹거나 마시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카페를 가게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하고 싶으신가요? 함께 이야기 나눠보기 좋은 주제인 것 같아 이 글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 157번 방 심진 simzin 4️⃣ [48] 행복은 겨울마다 찾아오는 붕어빵이 아닙니다💭 겨울이 되면 가슴속에 3천 원쯤은 품고 다녀야 한다는 이야기 다들 들어보셨나요? 언제, 어느 순간에 추억의 길거리 음식을 만날지 모르니 늘 준비를 해야 한다는 뜻인데요. 이번에 심진님이 공유해주신 이야기에서 그 말이 떠오르더라고요. 행복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에 있으니 늘 행복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다! 그런 의미에서요. 평범했던 하루 속에서 문득, 지금 이 행복의 순간이 다신 오지 않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으셨다는 심진님. 그렇기에 정말 지금 이 순간 나의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고, 표현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 영감님들은 어떤 행복을 준비 중이신지 생각해보셨으면 마음으로 이 글을 공유드립니다🤲 행복은 우연히 오고, 우연히 맞이하는 것. 충분히 마중하고, 편히 배웅하는 것. * 너무 좋아서 원문을 조금만 스포 합니다.🤫 🏡 326번 방 김숨 5️⃣ 서툴지만 글써봤 숨💳 영감님들, 혹시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비상이다"라는 표현 들어보셨나요? 눈물이 날 거 같은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보며 마음이 울컥할 때 쓰는 표현이라고 하는데요. 이보다 더 감동이 격해지면 "국가 재난이다!"라고 표현한다고 해요🤣🤣🤣 일명 수도꼭지들이 격하게 공감한 이 글은 자신의 감정을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하고, 받아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숨님의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어쩐지 어른스러워 보여야 할 것 만 같아서, 오버해 보이는 것 같아서 등등 감정을 절제하고, 숨기는 데에 익숙해진 우리가 조금 더 위트 있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재밌는 말인 것 같아서 영감님들께 알려드리고자 이 글을 가지고 와봤어요. 세상을 더 따뜻하게 바라볼 줄 아는 우리!! 당당해지자구욧!!(비상이다~ 아니! 이건 국가 재난이라궁😭) 👴🏻 영감님들 즐거운 한 주 보내셨나요? 이 레터가 벌써 10월의 마지막 레터라니..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10월의 첫날 드린 달력 선물을 생각보다 많은 영감님들이 좋아해 주셔서 이번에도.. 이번에도!! 준비해왔습니다(으흣) 끼얏호😆 11월 한 달도 우리 영가미와 함께 행복한 일, 영감 충만한 일 가득한 한 달이 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조금은 슬픈 소식을 하나 전해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편집자 🦥 샥샥(네.. 저입니다😅)이 건강상의 이유로 다음 주 한 주는 영감 샌드를 잠시 쉬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푹 쉬고 돌아와서 다시 맛있는 영감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영감 샌드 안 드셨다고 다이어트하지 마시고 밥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주세요! 그럼 다다음주에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 🦥샥샥 (글) 샥-샥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행이 느림 🕊심진 (그림) 진심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영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