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다양한 영감을 모아 왔습니다.
누군가에겐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으로 매주 금요일 영감을 보내(send)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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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누누 영감 모아 보기👀
1. 작가와 산책하는 독서기록 🚶🏻
2. 모든 것이 되는 법이 있다고요? 🐙
3. 브랜드 런칭 전, 창업일기 제 1편 🐶
4. 스스로를 의심하는 마음 🤕
5. 누구나 가지고 있는 수많은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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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라카미와의 산책에서,
영감님들은 평소에 독서기록을 어떻게 하시나요?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보니, 정말 좋았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려요. 저도 책 읽고 좋았던 점 기록해야지, 해야지.. 말은 잘하는데 말이죠. (하하😅.. 제겐 독서기록도 다이어트처럼 평생 숙제 같은 일이랍니다.) 그런데! 흣쨔 영감님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읽고 남겨주신 기록을 봤는데요. 깔끔하고 눈에 잘 들어와서, 저도 이렇게 독서기록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책을 읽고 어땠는지, 좀 더 디테일하게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보기 좋게 정리를 해주시고, 마무리로 무엇을 실천해볼 수 있을지까지! 독서 기록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거나, 평소에 이 책이 궁금하셨던 분이라면 조심하세요.. 갑자기 막 기록하고 싶고! 책을 장바구니에 넣고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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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길이 아닌가?🥶
영감님들은 언제 살아있음을 느끼시나요? 물 만난 물고기처럼 활력이 넘쳤던 시간이요! 그때 영감님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누구와 함께하고 있었나요? 서은 영감님은 <모든 것이 되는 법> 이라는 책을 읽으며 앞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셨대요. 이 글에서는 지금껏 해왔던 일을 나열하며, 그때의 과정과 감정을 상세히 기록하셨어요. 나열한 활동들의 어떤 점을 사랑하고, 어떤 매력을 느꼈는지를 적으며 책을 적극 활용하셨더라구요.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책의 매력보다 서은 영감님의 매력을 발견했어요. 모르는 것을 피하지 않고, 즐기면서, 힘들더라도 결국 맛보는 성공의 기쁨을 아시는 분이라는 걸요! 🥰 나열한 활동 자체만 보면 지금 하시는 일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하셨지만, 기록하신 과정과 감정을 보면 모두 지금의 서은님을 만들어 준 경험들이었던 것 같아요. 영감님들도 서은님이 남겨두신 질문을 따라 생각해보고, 기록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전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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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8.9살 인생이 이렇게 바뀔줄이야 - 펍시 창업일기 1편📓
영감님들, 런칭을 코 앞에 두고 있는 브랜드 ‘펍시'를 아시나요? 라리 영감님이 리더로 이끌고 있는 PUPCY(펍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패셔너블 라이프를 추구하는 브랜드예요. 2년 전 반려견 조던이가 라리님의 가족이 된 이후 함께 살면서 느낀 필요함과 불편함이 누적되어 창업을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라리님은 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평생 화장품 회사에만 다닐 줄 알았는데, 이 작은 열정의 씨앗이 결과에 관계없이 인생을 어떻게든 바꿔줄 것 같다. 20대 후반의 시점에서 도전하는 모든 것들이 결과가 어떻든 너무 소중할 것 같다.” 저 역시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는지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결과에 관계없이’ 라는 용감하고 믿음직스러운 마음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생각해봤는데요, 도전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고, 즐기기 때문이 아닐까요? 🏃🏻 열심히 달리는 것 같은데, 유독 지치고 고민이 많으셨다면 라리님의 창업일기,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브랜드, 펍시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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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독한 고민
일이 잘 안 풀릴 때, 가장 괴로운 건 ‘내가 너무 못하는 건 아닐까’ 하고 의심할 때인 것 같아요. 창업 7년 차이신 샥샥 영감님의 글을 읽으며,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지 감히 짐작해보기도 어려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고민을 영감님들과 함께 나누면서, 스스로를 어떻게든 일으켜 다음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하시는 샥샥님의 모습에 영감을 받았답니다.🤩 생각해보면, 스스로를 의심하는 것도 결국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더 잘 해내고 싶은 마음 때문이잖아요. 감정적으로 힘들 땐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간절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지 곁에 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죠. 그래서일까요, 용기 있게 속에 있는 고민을 털어낸 이 글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답니다. “쉬운 길이라서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해내고 싶은 일이었기 때문에 시작한 거니까” 라는 샥샥님의 단단한 문장도 덧붙여 보낼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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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99 - 보이지 않는 가치🔆
이 글의 제목만 보면 ‘보이지 않는.. 가치?’ 무슨 뜻일까 궁금하실 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보이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화질 좋은 카메라, 좋아하는 색감의 다이어리, 갖고 싶었던 옷, 신발, 노트북! 하지만 니코니 영감님은 이번 글에서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나열하셨어요. 예를 들면 나 자신과의 약속,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는 것, 가족들과의 화목한 대화, 주변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와 신뢰 같은 것들이죠. (더 많지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또 다른 가치는 원문에서 확인해보세요!😉) 저는 이 글을 읽으며, 이런 가치를 잃으면 카메라, 옷, 노트북 같은 것들이 무슨 소용일까 싶더라구요. 사실 행복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은 지금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익숙하다는 이유로 잊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영감님들에겐 어떤 ‘보이지 않는 가치'가 있으신가요? 답을 망설이고 계시다면 니코니님의 다양한 행복이 담긴 글을 먼저 읽고, 나만의 답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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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감님들! 이번 주는 샥샥님 대신 제가 왔습니다 (우하하😆)
영감님들은 다섯 편의 글, 어떻게 읽으셨나요? 저는 하나하나 찬찬히 읽어봤는데요. 다 읽고 나니 전체가 하나의 편지처럼 느껴지더라구요. (1)무언가 좋은 것을 경험하면 날려 보내기 싫은 마음 (2)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했던 수많은 일들과 (3)그것들의 기록, (4)성과가 뚜렷하지 않아 스스로를 미워하다가도, (5)지금 내가 가진 수많은 행복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것. 결국 중요한 것은 결과를 크게 받아들이기보다, 과정에 있어 하나하나 어떤 태도로 임하고 있는지 스스로가 잘 알고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과정을 즐길 수 있다면, 결과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이런저런 고민을 하느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영감님들께, 이 편지가 무사히 닿았길 바랍니다. 💌 조금씩 따뜻해지면서 봄이 오는 듯 하지만.. 아침엔 꼭 날씨를 챙겨보시고, 겉옷도 챙기시구요! 부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합시다 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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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 주 입주하신 영감님들📋
* 보라색 글씨를 누르면 해당 영감님 방으로 놀러 가실 수 있습니다!
: 나는 아직 아무 것도 아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될 수 있다.
: 잠은 죽어서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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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샥 (글)
샥-샥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행이 느림
🕊심진 (그림)
진심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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