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어떤 👴🏻영감들이 있을까❓ 누군가에겐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으로 매주 금요일 영감을 보내(send) 드립니다! 2021. 10. 01 (금) 이번 주 누누 영감 모아 보기👀 1. 나도 와인 잘알이 되고 싶다면❓ 2. 다정함도 노력이에요🥰 3. 노래를 듣는 곳이 이렇게나 많다고요😲 4. 당연한 건 단 하나도 없었다🥲 5. 계륵일세~ 계륵이야😭 * 이번 주에는 40회를 맞이해서 영감님들께 소소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꼭 끝까지 봐주세용😉 🏡 56번 방 글쓰는 개미핥기 1️⃣ 와인을 모를 때는 뭐다? 사진을 찍는다! With 비비노(VIVINO)🍷 영감님들 와인 좋아하시나요? 요즘은 와인이 많이 보편화되었지만 저는 여전히 와인이라고 하면 어쩐지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와인을 어렵게 느끼셨던 영감님들 위해 무성님이 소개해주신 재밌는 서비스를 추천드려볼까 해요. 바로 비비노(VIVINO)라는 서비스인데요. 비비노는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와인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단순히 와인의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특별한 방법으로 와인을 추천해주는 시스템 때문에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그것은 바로! 고객들이 와인을 마시며 느낀 것들을 기록한 내용 통해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보는 최대 판매량이나 검색 순, 금액 순과 같은 일반적인 추천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신뢰도 있는 추천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원문에는 이 밖에도 비비노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비슷한 다른 서비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의 내용이 있으니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과자 먹으러 갈래요 버튼을 통해 놀러 오세요~🤗 🏡 157번 방 심진 simzin 2️⃣ [36] 나도 무뚝뚝한 게 편하거든!📮 영감님들 인간관계에서 좋아하지 않는 말이 있을까요? 저는 "난 원래 그래"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요. 자신만의 성향과 성격을 존중해줘야 한다는 걸 잘 알지만 그럼에도 서로를 위해 어떤 변화의 노력도 하지 않고 싶다는 말처럼 들려서인 것 같아요. 이번에 심진님이 써주신 무뚝뚝함에 관한 글을 보면서 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글을 읽고 느낀 점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다정함도 노력이다. 나에게 다정한 사람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자"였거든요! 원래부터 무뚝뚝한 사람, 다정한 사람을 나누기보다는 나를 위해, 나와의 관계를 위해 다정함을 노력해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감사한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영감님들도 이 글을 통해 나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었던 주변 사람들을 떠올려 보고 그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 83번 방 임해찬 3️⃣ 내가 노래를 찾는 과정🎷 스포티파이를 미국 계정으로 진작부터 쓰고 계실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그가 음악에 얼마나 진심인지를요.. 바로 해찬님의 이야기인데요. 평소에 인디 밴드의 음악을 즐겨 들으며 자신의 플레이리스트까지 공유해주셨던 해찬님께서 이번엔 작정하고 좋은 노래 찾는 방법을 공유해주셨어요. 그런데.. 그 방법이 무려 6가지나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이거 실화입니까..?) 언제부턴가 유튜브가 아니라면 새로운 노래를 거의 찾아본 적이 없던 저로써는 매우 놀라웠는데요. 그중에서도 라디오가 있다는 사실이 참 흥미롭더라고요. 아마도 요즘 '고등학생들은 라디오를 안 듣지 않을까?'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글을 통해 저의 선입견까지 와장창 깨버릴 수 있었어요. 영감님들은 어떤 경로로 음악을 찾아서 들으시나요? 다양한 음악을 찾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해찬님의 6가지 방법 같이 보러 가실까요~? 🏡 103번 방 혜봄 4️⃣ 스물여덟의 끝자락에서🥲 때가 되면 당연히 있을 줄 알았던 집도, 차도, 결혼도, 아이도.. 그 어느 것 하나도 당연하게 얻어지는 건 없다는 걸 느끼게 되는 요즘인데요. 10대 시절에 한 번쯤 써봤을 법한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의 내용을 보면 30대의 나는 사회적인 적당한 성공과 부를 가진 사람이 될 거라고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더라고요.🥲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하나도 이뤄내지 못한 스스로에 대한 불안과 불만이 많아지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혜봄님이 써주신 스물아홉을 앞둔 상황에서 적어주신 이 글이 그래서 더 공감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막연하게 계속 불안해하고 주저하기보다는 앞으로 계속 나아가길 선택하신 혜봄님! 정말 멋지고 절대 후회 없는 스물아홉을 보내실 거라는 게 뿜뿜 느껴집니다. 영감님들도 숫자에 연연하기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한 발자국씩이라도 매일 나아가는 삶을 사시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공유드립니다🤲 🏡 223번 방 BBOSTAR 5️⃣ 애증🖤 영감님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끊어버리지 못하는 앱이 있을까요? 저는 이 질문을 보는데 '어랏? 나는 평소에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제였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보현님의 글이 참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하나의 문제를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하고 분석까지 하신다는 것이 너무 멋지게 느껴졌거든요! 보현님이 애증 하고 계신 앱은 바로 스포티파이라고 하는데요.(그나저나.. 우리 누누에 스포티파이를 쓰시는 영감님들이 점점 많아져서 저도 정말 도전 의식이 자꾸 불타오릅니다. 스포티파이 그렇게 핫한가요?) 앱 크리틱 분석을 통해 스포티파이의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까지 낱낱이 파헤치신 보현님. 그런데 이 글을 다 읽고 나니 어쩐지 영업당한 것 같은 건 제 느낌이겠죠?🤣 애증이라는 단어와 딱 어울리는 보현님의 스포티파이 분석기 함께 보러 가실까요~? 👴🏻 영감님들 이번 주도 다들 행복한 한 주 보내셨나요~? 오늘은 누누 레터(현 영감 샌드)가 40회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예~~~ 쏴리 질뤄~~~🎉🎉🎉. 10회, 20회, 30회 때도 재밌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싶었으나 매번 현생에 치여 제대로 된 축하를 못한 것 같아 늘 아쉬웠는데 이번 40회 때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영감님들께 드릴 작은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심진님과 함께 주말에도 🔥열일하면서 새단장을 해보았어요. 그런데 왜 영감 샌드냐면요! 영감님들의 영감을 보낸다는 의미가 더 잘 보였으면 했기 때문이에요😊 부디 새단장이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40회 기념 영감 샌드에서 준비한 선물은 바로 영가미(영감 샌드를 먹고 있는 저 귀여운 아이가 바로 영가미입니다.😆)와 함께 하는 10월 달력 배경 화면인데요. 마침 오늘이 10월 1일이라서 꼭 맞춰서 준비하고 싶더라고요.(하하) 총 3가지 버전으로 준비해보았으니 영감님들의 취향에 맞게 골라 써주시길 바라며!! 그럼 다음 주에도 재밌는 이야기들로 찾아올게요~ 안녕~👋 이번 캘린더 배경 화면은 이요님과 체리님이 진행 중이신 턴어라운드 클럽의 바이닐 레터에서 영감을 받아 준비해보았어요.(이요님, 체리님 좋은 영감 주셔서 감샥니다🙇♀️) 바이닐 레터는 재밌고 비효율적인 슬로우 라이프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함께 항해를 하고 있는데요. 바쁘고 효율적인 일만 해야 하는 일상에 지쳐 느리더라도 나만의 행복을 찾고 싶은 영감님들이라면 바이닐 레터호에 탑승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구독 신청은 (👉여기) 🦥샥샥 (글) 샥-샥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행이 느림 🕊심진 (그림) 진심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영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