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어떤 👴🏻영감들이 있을까❓ 누군가에겐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으로 매주 금요일 영감을 보내(send) 드립니다! 2022. 01. 21 (금) 이번 주 누누 영감 모아 보기👀 1. 어른이 된다는 건 무엇일까❓ 2. 우리 삶에 영감이 중요한 이유👴🏻 3. 창의력 대폭발 전시 추천🌋 4. 혼자 좋아하던 것을 누군가와 나누기 위해👫 5. 지방, 안 불편하냐는 물음에 대해🤔 🏡 368번 방 김구름 1️⃣ 감천 문화 마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과연 어른이라는 건 뭘까?'에 대한 생각! 영감님들이 생각하는 어른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미성년자 시절에는 '20살만 되면 나도 어른이다!' 생각했었는데 막상 20살이 되고 보니 성인이 되는 것과 어른이 되는 건 다른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진 않으셨나요? 구름 영감님의 감천 문화 마을 여행기는 이 질문에 대한 구름님의 경험담이 담겨있어요. 감천 문화 마을을 보며 알록달록 예쁨을 느끼신 구름님과 달동네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 생각하셨다는 남자 친구.. 그런 남자 친구를 보며 어쩌면 어른이란 우선순위가 보다 현실적인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조금은 씁쓸함을 느끼셨다는 구름님.. 그리고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며 또다시 생각에 빠진 저..🥲 진정한 어른이 되는 길에 정답은 없겠지만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 참 중요하겠구나 생각이 들었던 이 글을 영감님들께 추천드립니다🤲 🏡 124번 방 QQJJ 2️⃣ 오늘은 파인애플을 좋아했지만, 내일은 다른 것을 좋아할 수도 있다.🥫 영감님들은 호불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종종 호불호가 굉장히 강한 친구들을 보면 '우와.. 어쩜 저렇게 자기의 취향이 뚜렷할까? 부럽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곤 했었는데요. 싫어하던 것도 좋아하게 되고,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게 되는 경험을 하면서 호불호가 강한 것보다 오히려 다양한 것을 더 유연하게 수용하고 그때그때 받아들여 적용할 수 있는 것이야 말로 멋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QQJJ 영감님의 이 글은 우리가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가야 할지, 왜 영감이 중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글이었다는 생각에 가지고 와봤습니다.😎 QQJJ 님이 중경삼림 영화 속에서 느꼈던 영감 함께 보시지 않으실래요~? 🏡 269번 방 놑주 3️⃣ [전시회] 미니어처 라이프 서울 세상에..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을 보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 걸까요?!🤭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이번 이야기는 놑주 영감님이 소개해주신 한 전시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평소 인스타와 페북을 돌아다니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던 "와.. 진짜 아이디어 미쳤다!!" 생각했던 그 사진들이 사실은 한 작가님의 작품이었고, 지금 그 작가님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고 해요. 저는 이 타나카 타츠야 작가( @tanaka_tatsuya)님의 작품을 볼 때마다 어떻게 평범한 사물 속에서 이런 아이디어들을 끄집어낼 수 있을까? 이 사람은 사물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면서 볼까? 하는 궁금증이 늘 있었는데요.(흡사 전시계의 키크니..) 이번 전시에서도 역시나.. 바코드, CD, 과자 부스러기 등 사소한 주변의 물건들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내신 걸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평소 발상의 전환을 꿈꾸고 계셨던 영감님들이라면 놑주님의 글을 통해 생각의 틀을 깨실 수 있길 바라며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 303번 방 하오 4️⃣ 엄마랑 전시를 보고 배운 것들. 영감님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나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공간, 혹은 정보라서 다른 이들의 낯섦을 미처 헤아리지 못한 경험이요! 아마 한 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하오 영감님이 이와 관련된 가슴 따뜻해지는 경험을 공유해주셨어요. 아지트 서울 채널을 운영하며 매주 서울의 다양한 전시를 보고, 소개해주고 계신 하오님은 집에 걸어둔 포스터를 한참 동안 바라보고 계신 엄마를 보고 가족들과 함께 전시를 봐야겠다 생각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아뿔싸! 평소 전시 관람에 너무 익숙했던 나머지 전시가 생소했을 엄마를 배려해드리지 못하신 거죠🥲 (왜 괜히.. 전시회를 처음 가면 관람 태도나 작품에 대한 정보 등 많은 것들이 생소하고 조심스럽곤 하니깐요..) 그렇게 엄마와 함께 갔던 전시 관람을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우게 되셨다는 하오님! 2022년에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걸 함께 하기 위해서 우리도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 하오님의 경험을 공유드립니다👍 🏡 265번 방 daegucityboi 5️⃣ 지방에 산다는 것,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보링 컴퍼니 대한민국이 너무 좁다고 생각했습니다.. 택배도 하루면 전국으로 갈 수 있고.. 부산까지 50분이면 날아가는 좁은 땅 덩어리.. 다르면 얼마나 다를까? 그런 생각을 하던 저는 누생누영을 통해 지방에 살고 계신 청년분들을 알게 되었고, 그들이 느끼는 인프라의 부족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요. 이번 대구 시티 보이(이하 대시보) 영감님의 이야기는 그동안 알았다고 생각했던 것들조차도 다 알지 못한 거였구나.. 나는 여전히 우물 안 개구리 같았구나 그런 생각이 들게 해 준 글이었어요. 대구에 거주 중이신 대시보님은 토플 공부를 하기 위해 학원을 알아보던 중 동성로에 토플 강사가 2명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셨다고 해요. 그 사건을 계기로 선택지가 적은 지방에서의 삶, 일론 머스크가 만들고 있는 보링 컴퍼니가 상용화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참 여러 가지로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가 많은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하나의 글로 다 설명이 부족하니 꼭 영감 맛보러 가셔서 원문을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누.. 눈이 무슨 일이죠 영감님들?! 다들 눈 속에 파묻히지 않고 잘 살아 계신 거죵?🥲 이번 겨울은 정말 오랜만에 겨울 다운 겨울이다 싶을 정도로 눈도 자주 오고, 추운 것 같아요.🥶 겨울이 추워야 겨울이지~ 싶다가도 그.. 그치만 너무 추울 건 없잖아.. 싶은 요즘.. 빨리 꽃 피는 봄이 기다려지는 건 겨울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죠? (겨울아 미안해🙏) 날도 춥고.. 어디 나가긴 부담스러운 요즘.. 이번 주말엔 누누의 다양한 모임으로 열정을 🔥활활 태워 보시는 걸 어떨까 추천드립니다😊(모임 광고하려고 한 거 아니에요!!! 진심 * 10000) 최근 누누에서는 미라클 모닝, 영어로 말하기, 브런치 작가 되기 등 정말 다양한 모임이 진행 중이거든요! 열심히 하시는 영감님들 사이에 있다 보면 저도 덩달아 열심히 살게 되는 선한 영향력 가득한 누누💜💛 누누의 멤버라면 무료로 모임을 만들고, 참여도 가능하니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구경 와주세용👀 🦥샥샥 (글) 샥-샥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행이 느림 🕊심진 (그림) 진심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영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