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단순한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으로
매주 금요일 영감을 보내(send)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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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누누 영감 모아 보기 👀
1. 재능을 활용하는 법 🎨
2. 완벽주의 때문에 시작이 어렵다면 📖
3. 나를 지탱하게 해 준 한 마디 🐴
4. 격리 해제 그 후.. 다시 찾은 일상의 행복 🎸
5. 실패에서 끝나면 결과, 실패에서 배우면 과정 📑
6. 장수 영감님을 소개합니다 - 212번 방 얄라 ✍️ 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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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가의 ‘전쟁 일기’
이번 주 첫 이야기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이야기예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지도 벌써 2달이 넘었는데요. 초반에는 관련된 뉴스도 많이 나오고, 사람들도 관심을 가졌지만 전쟁이 길어지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니야 영감님은 이런 상황에서 본인의 재능인 그림을 통해 전쟁의 현실을 알리고 있는 한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주셨어요. 그 작가는 바로 “올가”인데요. 평소 밝고 따뜻한 그림을 주로 그리던 작가였지만, 전쟁이 일어난 뒤 전쟁 중단을 호소하기 위해 노트에 연필 하나로 그리고 있다는 올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가진 재능을 통해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올가가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문 속에는 올가의 그림과, 지니야님의 따뜻한 생각도 함께 담겨 있으니 원문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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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이커스랩
대단한 작품을 보면서 ‘저 사람은 나랑 다를 거야.. 저들이니깐 가능한 거겠지..’ 생각했던 영감님들이라면 이번 이야기를 주목해주세요! 우주고양이 영감님이 공유해주신 “메이커스랩"이라는 책에 대한 서평인데요. “세상에 대단한 창작물을 내놓는 이들 조차 알기 위해 만들고, 만드는 과정에서 알아간다."라는 말이 참 와닿더라고요. 처음부터 완벽한 창작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고,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느낌이었달까요? 덧붙여 우주고양이 님의 남겨주신 말도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 “소설가가 아니라도, 영화감독이 아니라도, 화가/ 디자니어/예술가가 아니라도.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인생을 만들고 있고, 이 인생의 결말은 물론이요 세부 요소까지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우주고양이님의 말씀처럼 내 인생의 스토리는 나만이 알고 있고, 이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야기니깐요. 영감님들이 써내려가고 계신 이야기들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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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 내가 지켜볼테니까 잘해라.”⚡️
영감님들, 그런 경험 혹시 있으실까요? 누군가 나를 지켜봐 주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힘이 되고 일어설 용기가 생기는 경험이요! 이번에 심진 영감님이 공유해주신 이야기는 유퀴즈온더블럭에 나오신 박정민 배우님의 이야기였는데요. 주변 사람 누구도 자신의 미래를 기약해주는 이 없을 때 “너, 내가 지켜볼 테니까 잘해라.”라고 말해주신 한 선배의 말씀 덕분에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해요.🥹 심진님도 이와 같은 경험이 있으시다고 공유해주셨어요. 혼자서 많은 혼란과 흔들림 속에 계셨을 때, 자신을 단단하게 해 주었던 숭님과의 만남을 통해 더 열심히 쓰고, 읽을 수 있으셨대요. 그렇게 지금의 심진 노트의 운영자 심진님이 되신 거죠. 영감님들은 어떠신가요? 누군가 날 지켜봐 준다는 사실에 힘을 받아 보신 적이 있으실까요? 혹은 그런 든든한 응원을 해주고 싶은 사람이 주변에 계신가요?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추천드려요! (숭님이 심진님께 어떤 이야기를 해주셨는지 궁금하다면 어서 영감 맛보러 오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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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게 바로 행복이지!!!
일상을 되찾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습니다..🥲 2019년 겨울 갑작스레 찾아온 코로나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를 괴롭히고 있지만.. 조금씩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요즘! 아리 영감님의 콘서트 관람 후기를 들고 와봤어요. 평소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너무 좋아해서 페스티벌 기획자로 일까지 하셨다는 아리님. 코로나로 인해 좋아하는 걸 즐기지 못해 아쉬운 몇 년을 보냈지만 격리 해제가 된 4월!! 좋아하던 “GLEN CHECK” 공연을 보러 가셨다고 해요.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섬세한 감정들과, 그날의 영상들이 담긴 이 이야기에는 행복이 마치 눈에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영감님들은 어떨 때 행복을 느끼시나요? 코로나로 인해 행복을 잠시 미루고 계셨다면 아리님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어떨 때 행복했었지?’ 다시 한번 떠올려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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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모전 제출 실패, 그리고 레슨런🔌
“실패에서 끝나면 그것은 정말 나의 결과가 되지만, 실패에서 다시 도전하면 그건 성장의 과정이 된다.” 제가 참 좋아하는 말인데요. 이번 daegucityboi 영감님(이하 대시보)의 이야기는 정말 실패가 아닌 과정을 만들어 나가고 계시는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었어요. 광고, 마케팅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공모전 중 하나인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이하 제아페)”에 도전하셨던 대시보님. 총 2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하는데, 1개의 작품을 제출하지 못하셨다고 해요. 그것도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제품을요..🥲 하지만 그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어떤 이유로 제출하지 못하게 되었는지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록과 그 과정에서 배웠던 점도 함께 적어주셨어요. 그 기록들을 보다 보니 단순히 도전을 하고 실패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실패에 대해 다시 복기하고, 고쳐 나가는 것 또한 도전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영감님들도 하루하루 열심히 나아가고 있는 과정을 어떤 형태로든 꼭 남겨두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공유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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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 장수 영감님을 소개합니다 > !
3월에는 ‘누생누영 캐릭터 개명 프로젝트’ 를 진행했었는데요. 애정을 담아 (구)영가미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주신 영감님들께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았답니다!
오늘은 [영개미] 라는 이름을 지어주신 212번 방 얄라 ✍️셩이✍️ 영감님을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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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생누영 영감님들에게 셩이님을 소개해주세요!
우와 안녕하세요. 212번방 셩이입니다. 이름이 서형이라서 빨리 발음한 셩이를 닉네임으로 쓰고 있어요. 또 누누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이런 것도 하네요! 소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이랑 함께하는 영감 창고 ‘셩승노트'를 운영하고 계신데요, 어떻게 시작하게 되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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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며칠 전에 기존에 써왔던 기록용 노트를 쭉 정리하며 셩승노트의 첫 시작이 기록된 것을 발견했어요! 저도 까먹고 살았는데 이렇게 초심을 다시 발견해서 정말 기뻤었어요. 역시 기록하는 건 최고예요. 제 기록에 따르면 ‘매일 하나씩 세상을 관찰하며 일기를 쓰자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네요. 꾸준히 쓰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퀄리티가 점점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하나를 제대로 담아보자며 콘텐츠 방향을 재설정했어요. 직접 경험해본 것을 담아보자고요! 요즘은 꼴랑 한 달에 하나도 버겁게 올리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셩승노트 덕분에 세상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고 더 많이 경험해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일 기록해서 인스타에 올리시는 분들 (ex. 심진님) 넘 멋지십니다 💌
마지막으로 셩이님에게 누생누영이란?
사실 누생누영 페이지에 들어오는 건 .... 정말 정말 오랜만의 일이에요. 그동안 개인 노션을 만들기도 하고 잠시 접어두었던 블로그도 가꾸느라 누생누영 인스타그램이랑 단톡방만 들락거렸네요.
이 인터뷰 덕분에 오랜만에 들어온 제 페이지에는 잠깐 잊고 살았던 열정 넘치는 모습들이 많이 남아있었어요. 매일 운동한 것을 날것 그대로 기록하던 모습, 새벽까지 자기 소개를 적던 모습도 생각났어요. 왜 이렇게 먼 길을 다시 돌아왔는지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열심히 기록해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에게 누생누영은 좋은 자극제네요. 기록을 남기며 성장하려는 사람들 사이에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 힘이 되고 자극이 돼요.
예전에 같은 질문을 듣고 ‘들키고 싶은 일기장'이라고 말했던 것도 생각나는데요, 그것도 변함이 없습니다. 노력하고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니까요. 그 일기장에 보내주시는 관심들 ...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용가미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에게 개미처럼 영감을 열심히 모으자는 뜻의 ‘영개미'를 제안했었는데요. 용가미가 너무 귀엽고 잘 어울려서 아쉬운 마음은 없지만, 항상 영개미처럼 열심히 영감을 모으고 나누는 누생누영 가족 분들 정말 멋지고 좋아합니다! 응원을 받고 싶을 때도 영감이나 도움을 받고 싶을 때도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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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문은 총 10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준비되었습니다. 분량 조절과 궁금증 유발을 위해 3가지 질문을 뽑아봤어요. 셩이님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영감님 궁금해요!’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 더 재밌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답니다! (속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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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입주하신 영감님들📋
* 보라색 글씨를 누르면 해당 영감님 방으로 놀러 가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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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구나~~~~ 어린이가 자란다~~~~~~🌳 영감님들, 어린이날 잘 보내셨나용? 어린이는 아니지만 어쩐지 마음이 설레는 건 우리 모두 마음속에는 아직 순수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주말엔 또 바로 어버이날도 있는데요. (5월은 정말 가정의 달이라는 게 실감이 납니다.. 호달달) 영감님들 모두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누누 가족 여러분들도 더욱 자주 만나 뵐 수 있길 라며! 그럼 샥샥이는 이만.. 다음 주에 만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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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샥 (글)
샥-샥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행이 느림
🕊심진 (그림)
진심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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