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어떤 👴🏻영감들이 있었을까❓ # 33 2021. 08. 13 (금) 지난주 누누 소식 모아 보기👀 1. 인터뷰를 하는 이유를 인터뷰해보았습니다🎤 2. 우리가 보는 포스터가 다 달랐다고요😳 3. 직장인 필독 글로 임명합니다🏆 4. 고요새가 필요한 순간😵💫 5. 외면했던 현실과 마주하는 일😵 🦥 07월 31일 토요일 1️⃣ 영감님들, 꼬꼬누를 아시나요❓ 꼬꼬누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터뷰라는 뜻으로 누누에서 활동 중인 영감님들이 서로를 더 잘 알아가길 바란다는 취지로 85번 방 태완님께서 진행 중이신 인터뷰 모임이에요.😊 15명의 영감님들이 참여 중인 이 인터뷰는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릴레이로 서로에게 질문을 남겨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첫 시작으로 꼬꼬누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으신 태완님께서 인터뷰를 좋아하게 된 이유와 다양한 인터뷰 경험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공유해주셨어요. 이 글을 읽어 보니 지극히 평범한 사람인 내게는 멀게만 느껴졌던 인터뷰라는 거창한 것이 사실은 서로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력적인 것이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인터뷰라는 단어에 부담감을 느껴 주저하고 있었던 영감님이 계셨다면 이 글을 통해 부담감을 훌훌 벗고! 우리 누누 영감님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눠 보는 시간을 꼬꼬누에서 가져보시면 어떨까요~?(약간 프러포즈 느낌💐) ⚡️ 태완님의 생각이 → 영감님들에게 영감으로 출처: GIPHY / Interview Asking GIF By EmsTV 🦥 08월 03일 화요일 2️⃣ 하늘 아래 같은 화면은 없다🤭 영감님들, 넷플릭스의 포스터가 사용자에 따라 다르게 보여진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56번 방 글쓰는 개미핥기님의 글에 실린 이 내용은 꽤나 충격적인데요. 콘텐츠를 개인의 특성에 따라 추천해주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포스터까지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노출되고 있다는 것은 몰랐던 사실이었거든요!(랜덤인 줄 알았는데..😅) 이 말은 즉, 우리가 보는 넷플릭스의 화면이 모두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이 사실을 알고 나니 넷플릭스가 사용자들의 활동을 증가시키기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있는지 느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싶은 입장에서 계속해서 점점 더 좁은 선택의 폭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영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의 취향에 맞게 더욱 맞춤 추천을 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다양한 콘텐츠 속에서 보물 찾기를 하듯 새로운 콘텐츠를 만나는 게 좋으신가요? 한 번쯤 같이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주제여서 이 글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 글쓰는 개미핥기님의 생각이 → 영감님들에게 영감으로 출처: wishket / 가장 많이 선택받는 포스터의 비밀 원문 🦥 08월 06일 금요일 3️⃣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직장생활 꿀팁🍯
옛~날 옛적에 봉천동에는 마케팅에 능한 호랑이가 한 마리 살고 있었는데..(얼쑤!) 이 호랑이로 말할 것 같으면.. (대충 고전 이야기하는 느낌, 이하 생략) 영감님들! 전화 예절을 따로 배워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전화 예절이라는 게 사실 교육을 받기보다 기본 센스나 개인의 역량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 번쯤 당황스러운 순간을 겪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169번 방 봉천동 호랑이님이 그런 영감님들을 위해 각 상황별 전화 응대 가이드를 공유해주셨어요. 전화를 받아야 하는 타이밍, 자기소개법 등을 재밌는 상황극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는데, 그 내용을 보니 '와.. 이거 내가 취업했을 때 누군가 이렇게 알려줬었다면 참 좋았겠다😳(물론 지금도 많이 유용할 것 같지만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어보자니 너무 사소해 보이고 안 물어보자니 어려웠던 전화 예절이 궁금했던 영감님이시라면 봉천동 호랑이님의 글을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봉천동 호랑이님의 생각이 → 영감님들에게 영감으로 출처: GIPHY / Working Fred Willard GIF 🦥 08월 06일 금요일 4️⃣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추천드리는 곳, 고요새💌 아무도 없는 곳으로 훌쩍 떠나버리고 싶을 때, 내 안에 있는 수많은 감정을 바닥 끝까지 들여다보고 싶을 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만나게 되는 그런 순간에 영감님들은 무엇을 하시나요? 누군가는 산에 오르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무작정 길을 나서 걷기도 하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 시간들을 보낼 텐데요. 157번 방 심진님께서는 그런 순간에 "고요새"라는 공간에서 많은 위로와 치유를 받으셨었다고 해요. 고요새가 어떤 공간이길래 위로와 치유를 받았을까요? 고요새는 제주도에 위치한 카페로 혼자서 생각하고 편지를 쓸 수 있는 필기구와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라고 해요. 조용한 공간에 앉아 사람들의 방명록도 읽고 조용히 편지를 끄적이다 보면은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던 많은 감정들을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편지 속에 덜어내고 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저도 심진님의 글을 보고 제주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카페로 저장을 해두었답니다!) 영감님들도 주변의 소음에 지치고 내면의 소음에 버거운 순간이 오신다면 고요새에 앉아 차분히 나를 다독여주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 심진님의 생각이 → 영감님들에게 영감으로 출처: 157번 방 심진 님의 원문 속 🦥 08월 09일 월요일 5️⃣ 100일 100번 쓰기를 하면서 느낀 것💭
외면하고 싶었던 현실을 100일 동안 매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이 힘들다면 힘들고 끔찍하다면 끔찍한 일을 8번 방 동성님이 57일째 진행 중이시라고 해요. 누가 시킨 것이 아니기에 포기해도 되지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매일 벌거벗은 자기 자신과 마주하고 계신 동성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끈기라면 결국엔 해내지 못할 일이 없겠다. "부자가 될 것이다"라는 글을 써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동성님의 끈기가 동성님을 부자로 만들어 줄 것 같다.라는 생각이요. 요즘 끈기, 그릿 같은 단어가 참으로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만큼 끝까지 해내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니니깐 그렇겠죠? 우리 영감님들도 지금 하시는 일, 공부, 사랑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으시겠지만 우리 조금만 더 힘내서 다들 원하시는 목표를 꼭 이루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공유드립니다.🙏 ⚡️ 동성님의 생각이 → 영감님들에게 영감으로 출처: GIPHY / Mockingjay Part 2 Im Losing My Mind GIF 👴🏻영감님들 이번 주도 다들 안녕하셨는지요? 이번 주 레터부터는 우리 누누의 영감님들 뿐만이 아니라 외부에 계신 영감님들도 누누 레터를 함께 보게 되었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첫인사드립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감입니다🙇♀️ 앞으로 누누 레터를 통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신 멋진 영감님들이 더 멋진 세상을 만나고 활동할 수 있는 연결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 다시 만날 때까지 다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저 🦥샥샥이는 이만 물러가옵니다. 총총 🦥샥샥: 말로는 샥-샥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 행동이 느림 🦄니코니: 유니콘 같은 기업을 만드는 게 꿈인 말띠 🐳쀼쀼: 누생누영의 숨은 조력자이자 긍정왕 🧚요디: 트렌디한 콘텐츠 추천의 강자 🐠모로: 모로 가도 한 길로만 가면 된다는 의지의 한국인 🧜♀️미크: 잔다르크 같은 개척정신의 소유자 🕺씐미: 후회 없이 살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흥부자 🏆챔리: 사부작사부작 메이커 🥑아보: 삶을 여행하는 아보카도 🕊심진: 진심이 담긴 것들을 좋아하는 영감 |